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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 야광나무 /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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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림농원 작성일16-10-01 09:22 조회2,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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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꽃 가을이면 열매자랑


  5월에 분홍색 꽃봉오리가 맺혀 새하얀 꽃을 피우면 밤에도 환하게 주위를 밝혀 야광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중부 이북 지방의 산지에 자생하며 따라서 내한성이 아주 강한 아교목(수고 10m, 직경 40cm 정도까지 자람)이다. 그러나 남부 지방에서도 재배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정도로 적응성이 강한 식물이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좋아하며 햇볕이 잘 쬐는 곳을 좋아하는 양수이다.
  꽃과 열매가 매우 아름다운 나무이다. 꽃은 4월말부터 5월 초에 핀다. 중부 지방의 산지에서는 주로 5월에 피겠지만 남부 지방의 경우 대개 4월 하순이 절정기가 된다. 꽃은 짧은 가지 끝에 4~6개가 산형화서로 모여 피는데 꽃 색은 대개 처음 필 때는 연분홍색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하며, 만개하면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피어 무척 아름답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이 8~10mm 내외이고 1.5~4cm 정도의 자루 끝에 달리며 9~10월에 윤기가 나는 홍색으로 익는데 결실도 많고 무척 아름답다.  열매는 술을 담그기도 하지만 떫은 맛이 강하여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새들은 이 열매를 즐겨 먹는다.
  가정의 정원, 공원, 학교, 유원지 등에 집단으로 배식하면 봄의 꽃과 가을의 열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꽃은 꽃사과와 비슷하지만 열매는 야광나무가 오히려 더 아름답다. 하지만 조경수로 야광나무의 공급은 많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번식 : 10~11월 경에 열매를 채취하여 모래 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병충해 : 진딧물 -- 메타시스톡스
              방패벌레 -- 적당한 살충제
              적성병 -- 여름에 다이센 등의 살균제를 예방적으로 살포



                                  출처 : 한국조경신문 -- 경상대 생물교육학과 정계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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