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 노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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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림농원 작성일16-10-01 09:21 조회4,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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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4월 26일자 조선일보 "환경 부국시대"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노각나무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1917년 미국 아놀드 식물원이 지리산에서 노각나무를 캐내 고급 정원수로 상품화 했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07년 10월 17일 백무동 쪽에서 장터목 대피소 쪽으로 해서 천왕봉(1915m)까지 올랐는데, 도중 중턱 근방에 이 나무가 수 그루 무리지어 있었습니다. 이 나무를 정읍, 고창, 부안 지역의 산에서 찾아보려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는데 지리산 그곳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이미지를 유심히 봐 두었는데, 이 나무의 수피를 보는 순간 노각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린나무일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성장하면서 수피가 벗겨져서 성목이 되면 표면이 매끈하면서 매우 아름다운 얼룩무늬가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 귀하게 여겼던 나무라고 합니다. 또, 노각나무 다린물은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나무의 열매는 특이하게도 익을무렵 5각뿔 형태를 갖춥니다. 성장은 다소 느리지만 많이 심어져야 할 전망있는 수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니까 정읍, 고창에도 이 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07년 10월 17일 백무동 쪽에서 장터목 대피소 쪽으로 해서 천왕봉(1915m)까지 올랐는데, 도중 중턱 근방에 이 나무가 수 그루 무리지어 있었습니다. 이 나무를 정읍, 고창, 부안 지역의 산에서 찾아보려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는데 지리산 그곳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이미지를 유심히 봐 두었는데, 이 나무의 수피를 보는 순간 노각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린나무일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성장하면서 수피가 벗겨져서 성목이 되면 표면이 매끈하면서 매우 아름다운 얼룩무늬가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 귀하게 여겼던 나무라고 합니다. 또, 노각나무 다린물은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나무의 열매는 특이하게도 익을무렵 5각뿔 형태를 갖춥니다. 성장은 다소 느리지만 많이 심어져야 할 전망있는 수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니까 정읍, 고창에도 이 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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