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인공재배 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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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림농원 작성일16-10-01 09:24 조회5,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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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인공재배 기술 "넘보지마"
송이균사 감염시킨 인공 소나무 생산기술 세계 주요국 특허 취득
경북산림환경연
국내 송이 인공재배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게 됐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은종봉)는 지난 6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송이 인공재배 기술에 대한 특허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소는 송이 인공재배를 연구하는 세계 주요국의 특허를 획득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송이균사를 감염시킨 인공 송이 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해 지난 2003년 6월 국내 특허를 얻은 데 이어 같은 해 9월 미국과 일본, 중국 3개국에 해외특허를 출원해 2005년 중국, 올 3월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2000년부터 송이버섯 인공재배 연구를 시작한 산림환경연구소는 2001년 9월 송이버섯 균사체 분리 및 배양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고, 2001년 4월 분리된 7개 우량균주 염기서열을 미국생물정보국, 유렵생물정보처, 일본유전자은행에 유전자등록을 완료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송이버섯 인공재배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인공재배한 송이소나무를 <신나리 일품송이 소나무>로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배양한 송이소나무를 경주 남산에 이식한 데 이어 올 봄에는 울진 지역에 이식하는 등 인공 송이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송이소나무를 시험 분양할 계획이다.
출처 : 농민신문 (07. 07.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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