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병충해 예방법 ---- 솔잎혹파리 / 재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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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림농원 작성일16-10-01 09:23 조회5,9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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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의 유충은 솔잎 기부에서 혹(충영)을 만들고 그속에서 수액을 흡수하여 소나무는 잎이 자라지 못하고 피해잎은 당년에 낙엽되어(건전잎은 2년만에 낙엽) 소나무의 수세를 악화시키며 피해가 심한 나무는 고사하여 죽는다.
특히 피해엽은 8월경 건전엽 보다1/2∼1/3정도 길이가 짧으므로 정상엽과 쉽게 구별이 되며, 10월이 되면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건전잎은 푸르게 있어 먼 곳에서도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쉽게 진단 할 수 있다.
8,9월에 피해 잎을 따서 기부에 형성되어 있는 혹(충영)을 쪼개보면 그 속에 평균 5∼6마리의 노란 유충이 들어 있어 육안으로 식별가능, 피해초기 6월경 솔잎을 뽑아 보면 피해 잎은 서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으나, 건전잎은 서로 떨어지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산란여부를 알고저 할 때 두 개의 솔잎사이를 관찰하면 솔잎사이의 중간지점에 흰 아교질 분비물이 붙어 있다(평균 5∼6개)
형태
1) 성충 : 1∼2일
몸 길이 2㎜정도 복부는 황색을 띠며 5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땅속에서 나온다
특히 비가 온 후에 많이 나오는데 오후 3시∼5시 사이에 많이 나온다
포난수는 약110개이며 90개 산란
2) 난 : 5∼7일
0.3㎜크기 긴타원형이고 솔잎사이에 아교질 물질과 동시에 산란(5∼6개의 난)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으나 아교질은 볼수가 있다, 부화되면 솔잎 기부로 내려간다.
3) 유충 : 1∼2일
황백색 또는 황색으로 2회 탈피하며 다 자란 유충은 1.7㎜∼2.8㎜이다
유충은 충영속(여름)과 땅속(겨울)에 있으며 지상에 노출되는 시기는 솔잎에서 부화 혹이 생기기 전 까지와, 혹에서 탈출 하여 지상에서 지중으로 들어가기 직전인 1∼2일 정도 있다.
솔잎에서 부화된 유충은 솔잎 기부로 내려가 수액을 흡수 충영이 형성 그속으로 들어가 노숙유충이 될 때까지 자란다.
다자란 유충은 가을에 빗물과 같이 땅위로 떨어져 톡톡튀면서 땅속1∼2㎝가지 들어감.
4) 용 : 10일 내외 환경에 따라 차이가 심함
길이 2.3㎜∼2.5㎜이며 머리와 가슴은 담황색 눈과 날개는 흑갈색
월동한 유충은 지표 가까이 올라와서 고치를 짓고 그 곳에서 용화한다
심한 지역에서는 지피물이나 흙을 약간만 제거하면 흔히 볼수 있다
시기 4월 하순∼5월 초중순경
생태 및 생활사
1년에 1회 발생 성충은 5월 초순∼7월 초순 사이에 땅속에서 날아온다
땅속에서 나온 성충은 지표 가까이 날아다니며 풀잎에서 교미하고, 수직으로 날아 솔잎 사이에서 산란
산란된 난은 부화하여 솔잎 기부로 내려가 수액을 빨아 먹으며 그 속에서 자란다
충영내의 어린 유충은 8월 중순까지 생장이 느리고 8월 하순부터 생장이 빠름
다음해 1월 까지 땅으로 떨어지는데 많이 떨어지는 11∼12월 초순이면 비와 같이 떨어짐
땅속에 들어간 유충은 다음해 4∼5월까지 유충상태로 월동
4∼5월에 지표로 올라와 용이됨
5월 초순이 되면 성충이 하나둘식 나타나기 시작하여 6월초순경에 최고로 많이 나온다
6월 중순부터 점차 성충의 출현이 적어지며 6월 말, 7월 초순경 한두마리씩 나오다가 없어진다.
최근 성충 출현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방제법
(1) 수간주사
약종 : 포스팜(다이메크론) 50% 유제.
시기 : 5월 25일∼6월 30일
처리 방법 :
피해목의 흉고직경을 측정한 후 이 크기에 다른 약량을 계산
직경1㎝ 내외의 천공기를 사용 깊이 5∼10㎝로 하되 구멍을 45°각도로 뚫고 약량투여
약량이 많을 때에는 여러개의 구멍을 뚫고 소정량을 전부 주입
유의점 :
방제 대상지의 소나무는 빠짐없이 주사. 주사할 수 없는 소나무는 제거.
나무직경에 따라 정확한 약량을 주사. 만약 약량이 적을 때에는 효과가 없다.
대경목은 여러개의 구멍을 뚫지말고 한 구멍에 주입병을 이용하여 소정 약량을 주입
흉고별 기준 약량은 표준약량으로 동일한 흉고직경이라도 엽량에 따라 약량을 조절
여러개의 구멍이나 수년 주사 할 경우 구멍을 뚫을때 지면과 수평으로 뚫지말고 수직으로 뚫을것
수간주사를 시행한 나무는 끈으로 잡아 매어 표시. 빠진 나무가 없게 주사할 것
동력 천공기로 주사시 5인 1개조로 편성하여 주사하면 효과적
(2) 약제 살포
약종 : 리바이짓트 유제, MEP유제
시기 : 5월 하순∼6월 하순
회수 : 2∼3회
배수 : 500∼1000배 회석
처리방법 :
원액을 물에 500∼1000배액으로 회석, 솔잎 신초에 묻도록 살포
유의점 :
특수지역, 공원지역, 조경수목 등에 처리
소나무의 수간에 구멍을 뚫지 않을 경우 시행
리바이짓트는 맹독성이므로 스미치온(MEP)제를 사용
신초에 약액이 묻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모든 신초에 고루 묻도록 철저를 기할 것
처리시기가 늦으면 전혀 효과가 없다
(3) 약제 근부 처리
약종 : 데믹 입제
시기 : 4월 하순∼5월 중.하순
회수 : 2∼3회
단목처리 :
수관폭 직하내의 전 면적에 고르게 깊이 15㎝파고
하나의 구덩이에10g∼15g을 넣은 후 흙으로 메운다
전면처리 :
임내의 지표면에 30㎝∼50㎝ 간격으로 깊이 15∼20㎝파고
하나의 구덩이에 3∼5g을 넣은 후 다시 복토
유의할 점 :
지표식물을 모두 제거하여야 효과
가급적 구덩이에 물을 주어 약제가 속히 녹도록 하면 효과적
구덩이 파기에 어려운 지역은 넓이 2㎝∼3㎝ 되는 쇠파이프로 천공기를 만들어지표에서 15㎝∼20㎝깊이로 구멍을 뚫고 약제처리
맹독성 이므로 주의할 것 손으로 직접 약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가까운 곳에 연못이나 약수터가 있으면 처리 삼가
가급적 기준 약량 보다 많이 넣도록 한다. 약해는 없다
토양조건, 지피물 상태에 따라서 효과면에 많은 차이
전면처리: ㏊당 120㎏ 단, 대경목의 입목밀도가 높은 곳에는 증량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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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이란 재선충에 의한 병으로 소나무실들음병이라고 하며 한번 감염되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소나무에이즈라고들 합니다 소나무시들음병은 생소하실거로 사료되네요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 금정산 금강공원에 일본원숭이를 들여올 때 밑에 깔았던 소나무 가지를 통해 감염 전해졌다고 합니다
감염경로
소나무재선충은 대표적으로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감염되며 (솔수염하늘소 말고 더 있습니다) 감수성 식물은 섬잣나무, 낙엽송, 적송, 해송,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등이 있으며 저항성 품종은 테에다소나무 리기다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의 옆구리 기공에 잠복해 있다 하늘소가 소나무를 가해할 때 즉 수간에 천공을 뚫고 서식? 할 때 감염됩니다
감염증상
현재 소나무재선충의 가장 큰 특징은 재선충이 뿌리에서 올라오는 물의 이동통로를 막고 재선충에서 나오는 우해물질이 형성츧 세포를 파괴시켜 나무를 고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관의 맨 위쪽부터 말라 나무전체로 붉게 시듭니다
방제대책
현재까지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재선충의 이동은 크게 인위적이동과 자연적 이동으로 나뉠 수 있으며 자연적 이동의 범위는 반경 10km 이며 중국의 경우 100km까지 무소나무지대를만들었습니다. 이는 자연적이동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가장 힘들고 무서운게 인위적 이동으로 현재 강릉에 까지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재선충이 도달할 수 있는 한반도 어느곳이든 재선층으로 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목재를 가공해서 이동하는 즉 감염된 소나무에의한 가공품 및 조경 수목을 통한 인위적 확산이 가장큰 문제점입니다.
방제대책은 크게 육종적 방법과 보호학적 방법 조림학적 방법이 있겠으나 제 전공이 아닌이상....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저의 전공인 임정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재선충 감염목의 방제를 위해 벌채되는 소나무의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방제의 효율성(?)을 높여주면 적극적인 방제가 가능해 질 것이며 재선충 감염확산에 대한 저지현상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분석을 통하여 알아봐야 할 일이지만 아직 내공이 미미한 수준인지라 ㅎㅎ;;;;
원생들끼리 웃으며 한 말이 있죠 재선충이거 없앨려면 앗싸리 소나무 다 베어버리고 일본처럼 대체수종을 찾던지 아니면 후계림을 조성하든지 아직까지 뾰족한 답이 없어 웃자며 한 내용입니다...
현재 재선충에 피해를 입은 수목을 치료하는 약은 계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가가 너무 쎄서 이걸 전체 산림에 적용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되며 그런 비용을 발생시켜가며 방제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을 뿐이지 치료제 및 예방제는 개발된 상태 입니다.
방제밥법을 잊었었네요.
방제방법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요 어차피.... 벌체를 전제로한 방제방법이지만 벌체를 한 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방제의 성과가 나타나거든요 따라서 방제방법의 기본 전체는 무조건적인 벌체라 보며 되며 그 벌체된 산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즉 훈증처리를 하느냐 소각하느냐 파쇄하느냐를 고민하고 있어요 요즘은 훈증에서 파쇄로 트랜드가 이동중이고요 그 이유는 훈증에 대한 약해를 피할수 있고 훈증으로 사라지는 비용을 파쇄를 통하새 다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소나무 즉 개벌이 이뤄진 지역에서는 훈증보다 파쇄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훈증 약제는 메타소디움 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자유출처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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